[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 NH농협은행이 충북도교육청의 예산을 관리하는 금고로 재지정됐다. 충북도교육청은 7일 금고심의위원회를 열어 농협과 금고 계약을 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이 지난달 금고 지정 일반경쟁 신청을 두 차례 진행했으나 농협만 참여했다. 이에 따라 심의위원회는 이날 적격심사를 통해 농협을 금고 지정 금융기관으로 확정했다.

현재 도교육청의 금고 운영기관인 농협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 더 교육비 특별회계 및 기금 등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보관·세출금의 지급, 운용 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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