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제1호 환경가수 선정

정은교 영동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18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로부터 의정활동 부분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을 수상했다. / 영동군의회 제공
정은교 영동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18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로부터 의정활동 부분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을 수상했다. / 영동군의회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정은교 영동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18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로부터 환경보전에 널리 기여한 공으로 의정활동 부분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지구 온난화방지 대한국민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은 (사)환경보전대응본부(중앙회장 도선제)가 주관하고 개인이나 단체, 공직자, 기업, 사회, 해외, 특별활동 등 총6개 분야로 구분 시상했다.

이에 앞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사)환경보전대응본부는 지난 2월 영동군 양산면에서 '나무심기릴레이 에코-인 글로벌 환경가요제'를 개막하고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온라인 축하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이 행사는 환경가수를 선발해 문화, 예술활동을 통해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환경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정은교 부의장은 대한민국 환경을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1호 환경가수 인증패를 받았다.

정은교 부의장은 "환경가수협회 홍보대사로 전국을 돌며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에 뜻을 모은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