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및 작물재배 현장 컨설팅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ICT활용 번식우 경쟁력 향상 시범 사업장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보은군 제공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ICT활용 번식우 경쟁력 향상 시범 사업장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오는 25일까지 주요 시범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과정 중에서 돌출된 문제점을 사전에 공유하고, 2022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이다.

2021년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와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기능성 특수미 상품화 시범사업장 등 모두 14개 주요 시범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농업인 애로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작물재배 현장 종합컨설팅 등을 실시해 시범농가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은표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농가와 농업인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보완 하겠다"며 "지역 실정에 적합한 새 기술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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