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집중호우에 따른 농경지 및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옥천·영동지사는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관내 배수장 펌프를 시험가동하고 방수문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긴급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일대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배수로 퇴적물 및 수초제거 작업(연장 500m)을 실시했다.

옥천·영동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리시설 정비 및 배수로 준설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