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농산 기술제휴 재배 성공… 본격 출하

[중부매일 오광연기자]보령시 대천동 소재 토정마루(대표.이행수)는 기쁨의농산(대표.최현)의 기술제휴로 최첨단 LED수경재배해 새싹인삼 재배에 성공해 본격 출하고 있다.

토정마루 2층 재배현장에는 '토정마루 새싹인삼'을 재배하기 위한 5대의 재배기가 있으며, 1대당 매월 3천 뿌리를 생산하고 월 1만 5천 뿌리를 생산 가장 신선하고 최고의 영양가를 자랑하는 양질의 새싹인삼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토정마루 새싹인삼' 이란 만세보령의 위대한 역사인물 '토정 이지함' 선생의 정신과 철학을 공유하며 계승 발전시키고자 이와 같은 상호를 만들어 생산하고 있다.

새싹인삼은 뿌리와 잎, 줄기등을 모두 먹을 수 있고  연하고 부드러워 원료로 시음을 한 모두는 쌉쌀한 특유의 인삼향이 최고이며, 항암 혈압강하 작용 및 뇌신경 보호등 에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정마루 새싹인삼은 보령의 해풍을 맞고 자란 잎에는 포함된 진세노사이드(사포닌) 함량이 뿌리보다 최대 6~8배 가량 높기 때문에 다년근 인삼에 비해 더 많은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얻을 수 있다는 희망속에 모두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토정마루 이행수 대표는 "직영 재배로 코로나19로 면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인터넷 판매 등 예약을 우선으로" 하며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보령시민들께는 선착순 주문에 순차적으로 재배기를 늘려 최대한 많이 공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주)글로벌리더온나래는 2020년 보령에 둥지를 틀고 토정마루에서는 보령의 신개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령머드마스크 생산과 보령머드비누 시판에 이어 "토정마루 만세보령 새싹인삼"까지 LED 시설과 항온 항습이 설치된 최첨단 시설에서 융복합 6차산업을 꿈꾸며 종합 향토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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