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양성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큘럼 개발 위해 상호 협력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미래융합교육원(원장 임인애)과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회장 임상준)가 9일 미래융합교육원 회의실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산업혁신, 중소상공인의 발전, 미래 혁신산업의 주역이 될 청년 인재 양성 등에서 협력키로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에 취임한 이인섭 미래융합교육원 (전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에 발맞춰 대전세종지역의 청년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청년인재 양성과 중소벤처기업 재직자의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핵심 혁신산업분야 종사 인력 및 교육 수요 파악을 위해 정기 또는 수시 수요조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큘럼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여 국가, 자치단체 또는 관련기관들의 교육지원 사업에 적극참여 ▷청년인재의 취업 및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상호 정보 공유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사항 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코로나19라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세계적인 감염병의 확산 상황에서 IT 생태계는 더욱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고, 위급상황으로 인한 기업의 긴장으로 청년 인재들의 취업난이 더욱 심해진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무엇보다 지역 내 청년인재 양성이라는 과제에 현실적인 답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래융합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진입 후 IT등 소프트웨어 산업이 극심한 인력고갈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분야(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직무역량을 보유한 산업현장 맞춤형 고용노동부 구직자 양성 교육, 재직자 직무향상 훈련, 사업주 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등을 수행하고 있는 충청권내 선도적인 전문 IT교육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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