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천안]대한민국의 충청남도가 중국의 구이저우성, 광저우성과 함께 청소년들의 온라인 바둑대회로 친선을 도모했다.
이번 바둑전은 국내 최대 온라인 바둑 플랫폼이자 중국 현지에 중국어 버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 오로'를 활용해 지난 12~13일 실시됐으며, 한중 청소년 30명이 참여하고 조연우 프로가 실시간 해설하는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됐다.
이번 한중 바둑대회는 한중 지방정부의 역할 모색을 위한 '2021 한중 지방정부 웨비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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