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코드의 개발게임 사진.
㈜인디코드의 개발게임 사진.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메이드 인 충북 게임 콘텐츠들이 세계 시장을 향해 출전한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17일 개막해 21일까지 진행하는 '지스타 G-STAR 2021(이하 지스타)'에 참가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지스타'는 국내외 게임사와 IT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게임소식을 발표하고 신규 게임 체험, 기업 간 비즈니스, 관련 컨퍼런스 등이 이뤄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 전시회로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이 중 충북 게임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BTB(Business to business)'로,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개발 게임을 공개하고 바이어들과 즉석 BTB 미팅 등을 갖게 된다.

이번 '온라인 BTB(Business to business)'에 참여하는 기업은 게임센터에 입주해 있는 8개사로 ▷㈜인디코드(대표 이주영)의 모바일 게임 '던전 매니저:마인킹(Dungeon Manager : Mine King)' ▷㈜딜리셔스게임즈(대표 이현진)의 '머지오브 미니' ▷㈜엠피게임즈(대표 전성식)의 '루벤의 대모험 : 성기사 키우기' ▷(주)피앤피미디어(대표 박영신)의 '월척의 꿈 VR' ▷씨더블유게임즈(주)(대표 박수호)의 '블록에어크래프트-마인' ▷㈜퍼니뎁(대표 정상문)의 '익스트림월드' ▷핀사이트(주)(대표 정진업)의 '어썸 드라이브 매치3' ▷제이에이치소프트(대표 김진호)의 '진격의 헤더스 V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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