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컵 월드투어 '2021국제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음성군청 정구팀 소속 국가대표 박환·이요한 선수가 8개국이 참가한 킹스컵 월드투어 '2021 국제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개인복식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왼쪽부터 이요한·박환 선수/ 음성군
음성군청 정구팀 소속 국가대표 박환·이요한 선수가 8개국이 참가한 킹스컵 월드투어 '2021 국제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개인복식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왼쪽부터 이요한·박환 선수/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청 정구팀 소속 국가대표 박환·이요한 선수가 8개국이 참가한 킹스컵 월드투어 '2021 국제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1국제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박환·이요한 선수가 개인복식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이요한·연해인 선수(안성시청)가 혼합복식 1위, 박환·황보민 선수(문경시청)가 혼합복식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외에도 두 선수는 올 해 전국대회에서 각각 개인복식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박환 선수는 개인단식 동메달 1개를 추가로 획득했고, 국가대표까지 선발돼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박환·이요한 선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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