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직원들은 27일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동절기로 인해 혈액 부족이 심각해짐에 따라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버스가 청주교육지원청사로 지원돼 진행됐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4시간의 봉사시간이 부여될 예정이다.

김영미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에 감사하며, 이 헌혈 참여가 조금이나마 병·의원의 안정적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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