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본부제 첫 시행 설립 이후 첫 여성 1급 부서장 배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12월 30일자로 대대적인 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 92명의 인사가 이뤄졌으며,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도입되는 광역본부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풍부한 현장경험과 역량을 갖춘 간부를 광역본부장에 배치했다.

또 미래성장실, ESG 경영처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신설된 부서에는 창의적이고 핵심역량을 갖춘 간부를 선임했다.

이와 함께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여성 1급 부서장을 배출하는 등 정부의 여성관리자 육성 정책에 발맞춘 인사를 단행했다.

임해종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조직개편 방향에 적합한 간부를 배치했다"면서 "이를 통해 앞으로 국가 가스안전관리와 수소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해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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