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천 충북도의회 대변인이 17일 도청 기자실에서 제396회 임시회에 대해 의정 브리핑하고 있다. /정세환
최경천 충북도의회 대변인이 17일 도청 기자실에서 제396회 임시회에 대해 의정 브리핑하고 있다. /정세환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제396회 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북도 자동차정비사업자 등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7건과 충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을 심의한다.

도가 제출한 충북도 공예문화산업 육성지원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과 충북도 자립지원전담기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개 동의안도 처리한다.

18일 열리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경천(더불어민주당·비례)·원갑희(국민의힘·보은)·이옥규(〃·비례)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도의회는 오는 2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뒤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최경천 도의회 대변인은 "올해도 도민들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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