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보은군지부 제2기 임원들.(왼쪽부터 이경구 회계감사위원장, 정진석 지부장, 이혜숙 수석부지부장) / 보은군 제공
전국공무원노조 보은군지부 제2기 임원들.(왼쪽부터 이경구 회계감사위원장, 정진석 지부장, 이혜숙 수석부지부장)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제2기 전국공무원노조 보은군지부가 출범한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임원선거에서 정진석 지부장, 이혜숙 수석부지부장, 이경구 회계감사위원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간 제2기 전국공무원노조 보은군지부를 이끌게 된다.

제1기에 이어 제2기 노조를 이끌어가게 된 정진석 지부장은 2019년 공무원 노조 첫 출범 후 점심시간 휴무제 실시, 복지포인트 상향, 단체교섭 체결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정진석 지부장은 "조합원들이 많은 성원과 지지가 있어서 당선된 것 같다"며 "임기동안 단체교섭 이행, 간부공무원 평가, 언론사 책 강매 근절, 2030 청년위원회 발족 등 공약사항을 추진해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권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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