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 (재)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10일 '한민족 디아스포라 범국민 추진연대 포럼'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재)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10일 '한민족 디아스포라 범국민 추진연대 포럼'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아침편지문화재단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 충주에서 명상치유센터 '깊은 산속 옹달샘'을 운영하는 고도원 (재)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10일 푸른나무재단,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한민족 디아스포라 범국민 추진연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전 세계 193개국 200만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K-디아스포라 청소년 프로젝트'를 통해 범국민추진연대를 출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도원 이사장은 "전 세계에 흩어진 200만 명의 재외동포 청소년 대부분이 한국과의 괴리와 소외를 경험하는데 삶의 전환점을 제공하고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도원 이사장은 충주시 노은면 '깊은 산속 옹달샘'에 아시아 최초로 미네르바스쿨의 고등학교 과정을 설립, 운영중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