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영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 회장
손동영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 회장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 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10일 정기총회를 열어 손동영 서울경제 전략기획실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3년 정기총회까지다. 기조협은 이날 김정욱 매일경제 이사 등 부회장 6명도 선임했다. 이사에는 최병준 경향신문 전략기획실장 등 15명을, 감사에는 송한수 서울신문 경영기획실장을 각각 선출했다.

손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문에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보들이 가득하다"며, "종이신문은 물론 모든 디지털 플랫폼에서 신문 콘텐츠가 사랑받도록 회원사들과 적극 협력하고 최선의 대응책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조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로, 신문 경영기획 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97년 8월 27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24개 주요 신문사와 뉴스통신사가 가입돼 있다.



◇기조협의회 임원 명단

▷회장 손동영 서울경제 전략기획실장 ▷부회장 김정욱 매일경제 이사, 김준형 머니투데이 전무이사, 박소영 중앙일보 행정국장, 권동형 한국일보 전무, 김영래 강원일보 상무이사, 최정암 매일신문 서울지사장

▷이사 최병준 경향신문 전략기획실장, 배병우 국민일보 경영전략실장, 강호병 뉴스1 전무이사, 김승환 동아일보 경영전략실장, 최성진 문화일보 기획관리국장, 박정훈 세계일보 비서실장·기획국장, 이학인 아시아경제 경영지원실장(부사장), 강의영 연합뉴스 기획조정실장, 김재욱 전자신문 상무이사, 박두식 조선일보 경영기획본부장, 강대성 한겨레 경영기획실장, 김수언 한국경제 기획조정실장, 신창훈 헤럴드경제 기획조정실장, 남궁창성 강원도민일보 이사·서울본부장, 송용관 제주일보 상무이사

▷감사 송한수 서울신문 경영기획실장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