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경영개선실천교육·농가 컨설팅·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강소농 교육생들 사진/공주시
강소농 교육생들 사진/공주시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농업경영체의 자립적인 경영실천을 돕기 위해 올해 신규 강소농 30여 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농업인이며 인원 미달 시에는 전업농도 선정될 수 있다.

또한, 2011년~2021년 기존 강소농 및 농업 경영체 등록이 안 된 농가도 신청 가능하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기본, 심화, 후속교육, 농가 진단, 분석을 통한 맞춤형컨설팅, 농가경영 개선 실천노트 작성 및 점검,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역량강화교육(마케팅교육)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강소농은 오는 3월 예정돼 있는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후 희망자는 후속 교육, 현장 컨설팅, 역량강화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farming.gongju.go.kr) 또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041-840-8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강소농 및 자율모임체 육성에 힘을 실어 공주시 중소농업인의 자립 기반을 다질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향상과 문제해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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