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은 보증공급 누계 5조원을 달성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5조원 돌파는 지난 2020년 6월 4조원 지원 기록 후 1년 8개월 만이다.

재단은 올해 6천600억원 보증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한도우대 및 심사기준을 완화한다. 특례·특별보증 지원, 폐업 소상공인 등 사업실패자 재기지원, 국비 보조를 통한 신용보증료 감면 시행 및 비대면 보증지원도 진행된다.

김교선 이사장은 "보증공급의 양적확대 뿐 만 아니라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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