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상행 332K지점에서 14톤 화물차가 화재에 의해 소실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천안동남소방서
경부선 상행 332K지점에서 14톤 화물차가 화재에 의해 소실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천안동남소방서

[중부매일 이태형 기자] 2일 밤 10시 50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14톤 화물차가 화재로 소실됐다.

해당 차량은 계기판에 이상이 생겨 운전자가 차량을 세우고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엔진룸과 적재함으로 불이 옮겨붙어 차량 폭발로 이어졌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인명 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