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희 박사
조재희 박사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한국교원대학교를 졸업한 조재희 박사가 한국연구재단의 2022 개인연구지원사업(세종과학펠로우) 연구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과학자의 연구 몰입을 장려하고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의 성장·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전체 이공분야에서 300과제를 선정하여 5년간 연 1억씩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조재희 박사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상 변동과 배출 기원이 에어로졸 간접 및 직접 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수치 모델 연구'를 주제로 2022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5년간 관련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교원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에서 학부 과정을 이수한 조재희 박사는 이후 교사로 근무하며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김학성 교수의 지도하에 석사와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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