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전달·아동 결연후원 협약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주)아임삭(대표이사 김대원)은 28일 청주시 오창 소재 본사에서 충북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 및 저소득 가정 아동돕기 결연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최길수 충북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관 및 정성교 충북공고 교장, 김수태 청주공고 교장, 김호형 증평공고 교장, 강대훈 청원고 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차용기 충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주)아임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2018년부터 충북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키다리 아저씨' 캠페인 협약을 맺어 도내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안정적인 성장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5명을 추가로 결연해 총 15명의 아동에게 연간 1천8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충북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충북공고, 청주공고, 증평공고, 청원고에 각 1천만원씩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인재의 미래성장을 응원했다.

김대원 (주)아임삭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을 이어나가 지역인재육성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아임삭은 청주시 오창에 소재한 대한민국 대표 전동공구 기업으로 저소득가정 결연후원 참여 외에도 특성화고 학생 장학금 지원, 저소득가정 신학기 지원 등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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