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발전에 도움주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

왕용래 진천상의 회장
왕용래 진천상의 회장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왕용래 제7대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이 31일 이종구 충북도경제통상국장, 송기섭군수, 김성우의장, 상공회의소 의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화랑관에서 개최됐다.

왕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천군 기업인 모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여러 지역현안과 기업애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기업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왕 회장은 지난 14일 진천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돼 제7대 회장으로 당선 됐으며, 앞으로 3년간 진천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된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는 진천상공회의소 설립부터 현재까지 상의발전에 공헌한 이인대 부회장, 임상흥 상임의원, 박선욱 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롯데알미늄 김용해 팀장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비에이치앤바이오 이근갑 대표, ㈜엠알인프라오토 김성수 부사장에 대한 전수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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