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4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충북경제포럼 발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오제세 충북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오제세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4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충북경제포럼 발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오제세 충북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오제세(72·국민의힘)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정책·공약 등 충북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싱크탱크인 충북경제포럼을 4일 발족했다.

포럼 대표를 맡은 하성룡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경제, 공공투자, 재난안전, 도시 개발, 바이오 산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한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도청 브리핑 룸에서 "충북의 무한한 가능성과 장점,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각 분야 인재들이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충북 미래 비전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충북은 청주. 진천, 음성 등 외 다른 지역과의 격차 해소와 균형 발전이 중요하다"면서 "인구 소멸 해소 등 균형 발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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