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개인택시조합원·농업인들 만나 현안 점검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5일 이해철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진천군지부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5일 이해철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진천군지부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노영민(64·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첫 지역 순방으로 5일 진천군을 방문해 체육인, 개인택시조합원, 농업인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진천의 현안을 점검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진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김명식 군체육회장과 곽영서 상임위원장 등 체육인들을 만나,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공약이었던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스포츠 테마 타운 조성의 조기 이행 등 진천이 대한민국 최대 스포츠 타운으로 도약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노 예비후보는 이해철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진천군지부장과 개인택시조합 진천군지부 사무소 건립과 개인택시복지관 건립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유재윤 진천군 이장단협의회장, 윤상호 농업경영인회장 등을 만나 농업 관련 예산 확충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노 예비후보는 "진천의 현안과 민심을 듣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외되는 곳 없이 11개 시·군이 고르게 잘 살 수 있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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