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목도지구 신규착수, 보은 장암지구, 괴산 목도지구 기본조사지구 선정

박덕흠 의원
박덕흠 의원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3선 박덕흠 국회의원(국민의힘·보은옥천영동괴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에 괴산 목도지구(신규착수), 보은 장암지구, 괴산 목도지구(기본조사지구)가 선정돼 국비 202억원이 투입된다고 19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 발생 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논에서의 타작물(벼·논콩) 재배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된 괴산 목도지구는 총 150.8ha 규모로 총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돼 배수로 7.7km, 용수로 누수정비 7km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된 보은 탄부면 장암지구는 76ha 규모로 총 사업비 42억원이 투입돼 수문 8개, 수로 4.7km의 시설계획이 진행된다.

괴산군 불정면·감물면 일원의 목도지구에서는 150.8ha 규모로 총 사업비 80억원의 규모로 배수로 7.7km, 용수로 누수정비 7km의 시설이 조성된다.

박 의원은 "기습호우와 함께 농경지 침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배수개선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국회 농해수위 차원에서도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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