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는 20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일룸, 충주아이쿱생협, 행복얼라이언스, 충주지역자활센터와 결식 우려 아동 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위한'행복 두 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아동 500여 명에게 1주일 5식 기준 총 7천700식의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대상자 발굴, 행정지원 등의 업무를 위해 노력하고 협약체결 기관 중 일룸, 충주아이쿱생협, 행복얼라이언스는 기부금을 통한 급식 공급 사업비를 마련하며, 충주지역자활센터는 도시락 제조 및 배달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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