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로고.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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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영동군수 후보 선출이 3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민주당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제24차 회의에서 김재영, 박동규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에 대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의 심사 결과인 3인 경선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윤석진 예비후보가 단수 추천됐던 민주당 영동군수 후보는 김재영, 박동규, 윤석진 예비후보 간의 국민참여 경선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바뀌게 됐다.

경선 방식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를 합산하며 일자는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또 민주당 충북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2차 공관위 회의를 열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심사 4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추천한 후보는 광역의원 1명과 기초의원 18명 등 총 19명이다.

광역의원 충주2선거구에 임종걸이 탈락하고, 김응환이 후보가 됐다.

기초의원 후보(가나다 순번 순)로는 ▷남일현(청주 가선거구) ▷한병수, 정우철(청주 나〃) ▷신승호, 강태근, 이재숙(청주 다〃) ▷허철, 윤여일(청주 사〃) ▷한동순, 최동식(청주 아〃) ▷한재학, 유영경(청주 자〃) ▷정연숙, 김은숙(청주 차〃) ▷임정수(청주 파〃) ▷변은영(청주 하〃) ▷김성우, 임정열(진천 나〃) 등이 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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