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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최재형 전 보은읍장과 김문근 전 부군수가 각각 국민의힘 보은군수와 단양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최 전 읍장은 구관서·구영서·최영태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장을 따냈다.

김 전 부군수는 현직인 류한우 군수의 3선 도전을 좌절시켰다.

이밖에 경선에서 승리한 도의원 후보는 ▷박지헌(청주1) ▷이정범(충주2) ▷이천희(진천1) ▷박경숙(보은) ▷김국기(영동) ▷김꽃임(제천1) ▷김호경(제천2) 등이다.

공천이 확정된 시의원 후보(가나다 순번 순)는 ▷김병국(청주 가) ▷정영석, 전규식(청주 카) ▷유창원(음성 나) 등이다.

지난달 치러진 이번 경선 중 군수 경선은 책임당원 전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최종 득표율로 후보자를 선출했고, 광역·기초의원 경선은 100% 책임당원으로 진행했다.

단, 국민의당 후보자가 있는 경우에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로 후보자를 선출했다.

또 공관위는 공천 결과에 대한 재심청구를 받아들여 청주 아선거구와 음성 가선거구에서 기초의원 경선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청주 아선거구에서는 남연심, 이우균, 이행임, 전은순, 최병근 후보가, 음성 가선거구에서는 안해성, 박흥식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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