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오광연기자】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학력 성장 지원과 관내 우수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중-고 연계 진로·진학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마음UP 학습멘토링'을 운영한다.

지난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실시되는 '한마음UP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멘토) 26명, 중학생(멘티) 53명을 대상으로 대명중학교와 대천여자중학교에서 운영된다.

김영화 교육장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학력을 지원하고,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관계 형성과 활동 참여를 통해 '배움이 있는 학교, 함께 성장하는 보령교육'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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