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충북CBS 공동 주최 괴산군수 후보 토론회
중부매일·충북CBS 공동 주최 괴산군수 후보 토론회
  • 서인석 기자
  • 승인 2022.05.10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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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극복·관광 활성화 한 목소리
10일 청주시 서원구 CBS 청주방송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괴산군수 후보 토론회에 앞서 송인헌 국민의힘 예비후보(왼쪽부터), 정성엽 무소속 후보, 이차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년
10일 청주시 서원구 CBS 청주방송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괴산군수 후보 토론회에 앞서 송인헌 국민의힘 예비후보(왼쪽부터), 정성엽 무소속 후보, 이차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중부매일 신문과 충북CBS가 공동주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괴산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10일 청주 서원구 수곡동 충북CBS방송국에서 송인헌 국민의힘 후보, 이차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성엽 무소속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청주대 김영배 교수의 사회로 열렸다.

후보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인구감소현상 극복'과 '관광 활성화', '산림자원 활용' 등 괴산군 발전 방안에 한목소릴 냈다.

특히 정 후보는 국민의힘이 이번 괴산군수 후보 공천과정에서의 '불공정 논란'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짐이들은 인구 소멸군으로 분류된 '괴산군의 인구 증가' 대안과 '농촌일손 부족 해결'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송 후보는 "저출산은 국가적 과제로 출산에 따른 복지를 적극 늘리겠다"며 "첫째 자녀의 경우 500만원을, 둘째는 1천만원을, 세째는 5천만원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산부인과 분문실 확보 ▷군립 산후조리원 등 출산여건 개선을 다짐했다.

그는 부족한 농촌일손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청년 농군 육성, 스마트 팜 조성 등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경제와 일자리를 늘려 정주여건을 개선, 인구를 늘릴 계획"이라며 "청안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고 기숙사 등이 조성되면 인구가 증가하는 등 산업기능과 주거, 교육여건 등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촌일손 부족해결을 위해서는" 외국인에게 숙소 등을 제공하고 생산적 일손봉사 늘리기, 농업대행 등을 통한 인력손실 최소화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10일 청주시 서원구 CBS 청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괴산군수 후보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명년

정 후보는 "괴산군은 정주여건이 취약해 외부 인구가 유입이 어렵다"고 언급하고 "교육, 복지, 귀농귀촌 등 복합적으로 연계해 인구증가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2026년 까지 귀촌 1천호 조성, 청년연화제 개최, 가칭 도농상생벨리 20만평 조성 등을 통해 생활 인구를 늘리겠다"고 피력했다.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무부와 고용노동부 등과 연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늘리겠다"고 했다.

'관광 괴산'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송 후보는 ▷산막이 옛길이 영화촬영소 설치 ▷총 100만평 규모의 수목원 조성 ▷먹거리 타운 조성 ▷객실 1천개 규모의 대형 리조트 유치 ▷각종 전국대회 유치 등을 공약으로 소개했다.

이 후보는 "괴산은 국토의 중심이라 접근성이 좋다"며 ▷체류형 관광의 전환 ▷산막이 옛길, 수옥정, 쌍곡 등을 연계한 체험관광 활성화 ▷산림복지단지 및 관광휴양단지 조성 ▷괴산문화광광 재단 설립 등을 언급했다.

정 후보는 "괴산군에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만들고 괴산에서 머물게 만들겠다"면서 ▷수산식품단지와 연계한 관광활성화 ▷중부내륙철도역(연풍)과 연계한 생태 테마파크 ▷애견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주도권 토론에서는 이 후보가 송 후보에게 사리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생각을 질문했고 송 후보는 "사리면 메가폴리스는 공청회를 개최하지 않고 페기물 매립장 등에 대해 주민들을 속여서 지금 사리면민들이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날선 공방을 벌였다.

정 후보는 송 후보를 향해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은 공천과정에서 상식과 공정이 어긋났기 때문"이라며 "(국민의힘)공천 과정이 공정했느냐"를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송 후보는 "토론회에서 답변하기 어렵다"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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