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16일 '2022 충북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기준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이 경영안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케팅, 세무 등 맞춤형 특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 소상공인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나병문 SN경영연구원장의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및 금융기관 활용법'을 시작으로 ▷최재혁 이촌회계법인 회계사의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법지식 및 절세 전략' ▷이재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 과장의 '2022 소상공인 지원시책' 등으로 구성됐다.
권영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기를 맞아 소상공인이 조기에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의 주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포럼을 통해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은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가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주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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