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가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서 금1 은4 동2개를 획득했다.
충북체고가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서 금1 은4 동2개를 획득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손태규) 학생들이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예천육상경기장에서 진행된 제51회 춘계 전국 중, 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4,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현식(1학년)이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조민우(2학년, 200M 종목), 송형근(3학년 400M 종목), 김윤슬(1학년, 800M 종목), 최우진(3학년, 창던지기 종목)이 은메달을, 김성우(3학년, 원반던지기 종목), 임동건(2학년), 송형근(3학년), 조민우(2학년), 이덕하(3학년)(이하 총 4명, 1,600M계주 종목)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태규 교장은 "학생들이 동계 훈련부터 성실히 훈련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나왔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학생이 알찬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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