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신정용(무) 청양군수 후보는 "현재 청양군은 매우 위태롭고 소멸 직전의 심각한 상황이며 민선 7기를 되돌아보면 절망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청양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저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수가 되면 임기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봉급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매월 청양사랑상품권으로 15만 원씩 행복 수당을 별도로 만들어 지급해 드리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신 후보는 "인구 유출을 막고 정주 여건이 좋아야 청양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스쳐 가는 청양이 아닌 머무는 청양을 만들기 위해 중부권 최대 산림휴양테마파크와 이에 걸맞은 다양한 민속촌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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