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인터뷰, 전시영상 등 눈높이 해설 눈길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 쉐마미술관(관장 김재관) 온라인콘텐츠 '아트줍줍'사업의 유튜브 전시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쉐마미술관에 따르면 아트줍줍 사업은 '줍고 줍는다'의 줄임말로 '2022 사립 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국고지원으로 제작됐다.

특히 덩치, 핑크복면, 블루호랑, 골든피쉬 등 캐릭터들을 통해 전시해설과 작가와의 만남으로 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간접 전시관람을 경험하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에 공개된 9편의 영상은 쉐마미술관과 함께하는 2022 아트줍줍 홍보영상, 2022 쉐마미술관 기획전으로 지난 5월29일까지 열린 '일상이라는 몸'전시 작가인터뷰와 전시영상 등을 만날 수 있다.

한영애 쉐마미술관 큐레이터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의 총 9편 전시 영상 컨텐츠 중 3편이 유튜브에 업로드 됐다"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영상을 통해 다양한 현대미술을 큐레이터의 전문성 있는 정보와 전시해설 등으로 질 높은 여가문화 조성의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번 영상과 관련된 콘텐츠는 쉐마미술관 유튜브(https://www.youtube.com/c/schemaart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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