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까지 방문 접수… 마케팅·홍보서비스 제공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제4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 함께할 기업후원사를 모집한다.

8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제4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20일부터 5일간 청주문화제조창과 청주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식 후원사는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명칭 사용과 마케팅 및 홍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후원은 현금 또는 현물 참여로 가능하다.

이와 관련 오는 9월23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우편접수는 받지 않으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액션, 스크린에서 빛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영화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면서 영화계 유명인사 초청, 개막 축하공연, 관객 참여형 부대행사, 월드 프리미(world premiere) 작품 및 장편·단편영화 경쟁 공모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경 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지원본부 팀장은 "올해 영화제는 '새로운 영화·영상 도시 충북'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충북무예액션영화제가 국내 유수의 국제영화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영화제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및 영화제 홈페이지(www.cimaff.kr), 영화제 지원본부(☎ 043-220-915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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