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충남 유일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 청수도서관이 7월부터 8월까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원어민 비대면 영어강좌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수도서관 원어민 프로그램은 쉬운 영어 회화부터 최근 이슈와 영문 기사를 읽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을 주제로 영어 초급자 대상 Travelling English(영어로 말해보는 여행계획)와 영어 중급자 대상 Travel Around the World(세계여행 한바퀴)를 운영한다.

초급자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여행을 주제로 이와 관련된 영어 대화를 나누고 여행계획을 자유롭게 세워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급자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계여행을 주제로 여러 대륙을 살펴보고 영어로 대화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신청은 16일부터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1-521-3924)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여행을 주제로 운영되는 원어민 강좌를 통해 영어와 친숙해지는 휴가를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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