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총동문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연을 개최했다.
충북대 총동문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연을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20일 청주 그랜드호텔 직지홀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 동문인 도종환 국회의원, 정상혁 보은군수, 지방선거 당선 동문 40여 명과 총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이재영 증평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장 4명, 충북도의원 10명, 서울시의원 2명, 세종시의원 1명 등 광역의원 13명, 청주시의원 18명, 충주시의원 1명, 제천시의원 2명, 증평군의원 2명, 진천군의원 1명, 원주시의원 1명, 화천군의원 1명 등 기초의원 26명 등 총 43명을 배출했다.

윤양택 충북대 총동문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동문 43명을 배출해 충북대의 정치권 도약이 더욱 활발해 졌으며 충북대 동문회의 위상이 한껏 높아졌다"며 "특히 당선된 동문들이 시정과 군정, 의회에 신선한 바람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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