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학생봉사단이 청주시 낭성면 인경리 일원을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서원대 학생봉사단이 청주시 낭성면 인경리 일원을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서원대학교 학생봉사단은 청주시 내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원대 바이오융합대학 재학생 36명이 청주시 낭성면 인경리 일원을 찾아 블루베리 및 복분자 수확, 포도밭 포장 등 농장 주변 정화작업과 마을 환경정리 등에 일손을 보탰다.

봉사단 대표 이은수(환경공학과 4) 학생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쉬었던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한 만큼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농가 주민들의 배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2022년 충북 생산적 농촌 일손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서원대 바이오융합대학(구 BIT융합대학)은 2019년 충북 생산적 일손봉사 학생단체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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