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수·고현서·안충현 선수, 은 1개씩 획득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이 지난 6∼8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이윤철 선수가 금 1개, 김휘수·고현서·안충현 선수가 각각 은 1개씩을 획득했다./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이 지난 6∼8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 1개, 은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윤철 선수가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 김휘수 선수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준우승을, 고현서 선수가 여자 창던지기에서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이와함께 안충현 선수가 10종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청 선수단은 이번대회 6개 종목에 출전한 가운데 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 육상의 명문으로 음성군을 널리 알렸다.

특히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 보유자이자 간판스타인 이윤철 선수가 활약 중이며, 매 경기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고 있는 10종경기의 안충현 선수가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김상경 음성군청 육상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의 상승세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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