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논의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상공회의소(왕용래 회장)가 12일 오후 2시 진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진천군수출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천군과 진천상공회의소가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2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충북도에서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및 전시회에 진천군 기업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임차료, 바이어 상담, 홍보브로셔 및 영상제작, 물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기업 중 6개 기업을 선정해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왕용래 회장은 "중소 수출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진천군수출기업협의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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