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는 지난 15일 오후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충북생활체육대회 개최 관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도체육회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15일 오후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충북생활체육대회 개최 관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도체육회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15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의 목표인 종합 6위 달성을 위한 전력분석 회의와 제32회 충북생활체육대회 개최 관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47개 종목에 선수 1천150명, 지도자 350명 등 총 1천500여명이 참가하는 충북선수단은 3만8천19점, 메달 220개를 목표하고 있다.

이에 도체육회는 지난해 동계강화훈련기간에 선수단에게 훈련비·용품을 지원하고, 강화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 하계강화훈련비를 조기 지원해 선수단의 경기력을 높여 나이고 있다.

도체육회는 충북생활체전에 대해서는 경기장 선정, 의료 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대회 지원 경기용기구 확보, 종목별 안전대책 수립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시·군체육회는 선수단 안전대책으로 스포츠상해보험 가입을 의무화했다.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15일 오전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종목단체 전력분석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도체육회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15일 오전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종목단체 전력분석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도체육회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부족한 점은 채워가겠다"며 "제103회 전국체전과 제32회 충북생활체전 모두 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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