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성악 앙상블 '콰트로'의 공연이 영동미래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 영동교육지원청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3일 추풍초를 시작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확행'을 열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소확행'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공연관람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보다 가까이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직접 기획했다.

현재까지 총 8개 학교에 1천59명이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공연프로그램애 참여했다.

지난 18일 '소확행' 마지막 행사로 성악 앙상블 '콰트로'의 공연이 영동미래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아름다운 화음으로 차별화를 추구하는 성악 앙상블 '콰트로'는 가곡부터 뮤지컬, 가요에 이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영동 미래고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에 감동을 선사했다.

영동교육지원청 윤승자 교육과장은 "이번 '소확행'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며, 나아가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관내 초·중·고·학생 및 학부모님과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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