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종목별 협회, 금산군체육회 등 50여명 참석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금산군체육회는 26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올해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우수성적을 비는 필승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군수와 심정수 금산군의장를 비롯해 관내 종목별 협회, 금산군체육회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점화 및 기원제 등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광역권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체육인들은 우수한 성적을 향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보령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체육대회에 금산군은 육상 등 25개 종목의 49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오는 8월 3일 대진 추첨을 위해 보령시 종합체육관에 선수단 4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연행 관광문화체육과 담당자는 "2년간 갈고닦은 금산군 체육인들의 기세가 남다르다"며 "2023년 금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앞서 올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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