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학교부적응 청소년들 마음치유 역할 강화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는 지난 4월 18일부터 7월 28일까지 학교부적응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집단프로그램 '드림어게인'을 실시했다.

총 11회에 걸쳐 101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드림어게인'은 청소년지킴이 대안교육 지원사업으로 청주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폭력, 비행등의 학교생활 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흥덕경찰서, 상당경찰서, 청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와 협력했다.

김남진 센터장은 "앞으로 진행될 MBTI와 애니어그램 심리검사를 활용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및 대인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음치유 집단상담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