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충북도 특별명예고문으로 위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7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충북도 특별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충북도 특별명예고문은 역동적인 도정 운영을 위해 도정 전반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반 전 사무총장은 글로벌한 식견과 현재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 충북도정에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김영환 도지사는 지난 1일 김봉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박식순 KS그룹 회장을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