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가족대상 예술놀이, 밴드아카데미 운영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사진/문화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오는 8월 24일까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2022 강북생활문화센터 공주시민문예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공주시민문예아카데미는 인문학, 밴드, 예술놀이 등 다채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학습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하반기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음악·미술, 문학 인문학, 밴드 아카데미, 가족 대상의 문화예술놀이로 구성된다.

성인 대상의 인문학 강좌로는 민속음악과 함께 떠나는 지구촌 한바퀴(원진 강사), 듣고 보니! 현대미술 with 갤러리투어(공주대 임재광 교수), 독일문학, 틈사이로 피어나는 삶의 지혜(공주대 이관우 교수) 강좌가 운영된다.

5세 이상의 자녀와 부모 대상으로는 '우리동네 예술놀이-붐붐모임(최선영·이재환 강사)'이 운영된다. 생활음악 단체 대상으로는 '밴드아카데미(홍석재, 윤지민 강사)'가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12회차로 구성되어 9월부터 11월까지 월송동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공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전화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ongjucf.or.kr)나 전화(☎041-852-13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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