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초등부 경기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유정선)와 충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송주섭)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종별로 각지에서 분할 개최된다.

충주시는 전국의 총 8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 대회를 개최한다.

경기 종목은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이며 16일부터 18일까지 단체전 56경기를, 18일부터 22일까지 개인전 단식과 복식 463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호암체육관은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장으로 지난 2017년 제98회 전국체전 당시 배드민턴 경기가 열렸으며 충청권이 공동유치에 도전하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배드민턴 종목 경기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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