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참가자 모집

12회 옥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 참옻올갱이 모래무지조림. / 옥천군 제공
12회 옥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 참옻올갱이 모래무지조림.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가 9월 24일 상계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옥천군만의 특색있는 향토음식 발굴과 맛집 상품화 추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다시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향토 음식을 선보이게 된다.

향토음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의 신청서류를 작성, 한국외식업중앙회옥천군지부나 옥천군청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 향토음식부문 10개팀과 전시부문 2개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며, 전시부문은 기존 경연대회 참가 수상팀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팀은 옥천 농특산물을 재료를 이용하여야 하며 일반음식점 참가자의 경우 향후 판매 가능한 음식으로 출품해야 한다.

경연대회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4개 팀에는 시상금과(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현판 수여, 도대회 이상 음식경연대회 출전권을 우선 부여하고, 옥천군 맛집으로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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