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기업진흥원은 6일 청주 제이원호텔에서 기술인증기업 전문인력일자리지원사업 제1차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도기업진흥원
충북도기업진흥원은 6일 청주 제이원호텔에서 기술인증기업 전문인력일자리지원사업 제1차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도기업진흥원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은 6일 청주 제이원호텔에서 기술인증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1차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이노비즈·벤처인증을 받은 유망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에게 2년간 기업과 청년근로자에게 인거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도, 진흥원이 함께 시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직접 만나 청년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근속과 충북의 청년일자리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시했다.

교육은 기술인증 지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오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지고, 2부에서는 청년정책 전문가의 도내 청년정책 강연 이후, 가죽공방 체험활동과 참여자들의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됐다.

김한기 진흥원 사무국장은 "첫 집체교육을 추진하면서 청년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며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도내 우수한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체교육은 이번 1차를 시작으로 다음달 27일 2차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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