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 청주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22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콘크리트 구조물 제작 공장에서 A(56)씨가 작업 중 사망했다.
A씨는 철로 된 거푸집을 생산하던 중 인양하던 고리가 균형을 잃고 파손되면서 밑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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