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록원이 자체 소장 영상 기록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은 30년전 청주시 항공 사진./청주시
청주기록원이 자체 소장 영상 기록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은 30년전 청주시 항공 사진./청주시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기록원이 자체 소장 영상 기록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기록원은 최근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고 과거의 기억을 현재에 잇기 위해 옛 청주시가 지난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생산한 대표적인 영상 기록물에 대한 편집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번엔 공개하는 영상 기록물은 청주시 전경을 항공 촬영으로 담은 영상을 포함해 합동결혼식, 청주?청원 통합 투표, 청주시 보건소, 시민의 날 행사 등을 소재로 한 것으로, 모두 6편이다.

청주기록원은 '항공 촬영' 편 영상 기록물을 29일 청주기록원과 청주시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오는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고 과거의 기억을 오늘에 잇기 위해 자체 소장하고 있는 영상 기록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며 "내년에는 옛 청원군이 생산한 영상 기록물을 편집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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